비아그라 탄생은 부작용에서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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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는 원래 협심증 치료제였다?

비아그라 탄생의 뒷이야기

비아그라 탄생의 뒷이야기가 조금 독특하기 때문에 소개하겠습니다. 영국 연구소에서 협심증 치료제의 개발을 진행하고있었습니다. 임상시험에서 얼마나 효과를 보이는지, 그리고 부작용은 없는지 검사하는 과정에서 동물 실험에서는 일단 합격이였습니다. 이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거쳐야 하는데, 첫 단계에서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약이 투여하게되고, 시험 결과  협심증 치료제로 부적격했고 오래전에 개발된 니트로글리세린에 비해 훨씬 작용이 약하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992년 내약성 실험 즉 최대 용량을 투여해 부작용을 관찰하는 실험을 거치게 되는데 흥미로운 부작용이 발견되는데, 8시간마다 50mg을 10일간 복용한 사람에게서 다른 부작용과 발기가 된다는 점이 보고된 것입니다. 이미 막대한 연구비가 투자된 상황이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그냥 버릴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회사는 연구 성과를 살리는 방향으로 적극 모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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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시작은 실수 였지만 비아그라 판매는 성공

비아그라의 탄생은 실수에서 시작 되었다. 그러나 이 실수가 남성에게 큰 희망을 안겨준 약이 되었다.  비아그라 탄생은 남성에겐 ‘꿈의 약’의 등장이 였다. 비아그라는 “블루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며 순식간에 화제거리가 되었습니다. “나도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한 많은 남성들이 비아그라 구입하기에 힘을 썻고, 당연히 의료 기관에서 병금 금기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의 설명을 받지 않고 비아그라 구매를 했기 때문에, 사용법 및 용량을 지키지 않고 복용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고 병용 금기 약물들과 함께 병용하는 일이 생겨 부작용을 발생시키는 사례가 급증하게되었습니다. 심한 경우 심폐 정지 사례도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게 되어 버렸기 때문에 제조 판매를 승인하고 안전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없는 상황이되어, 몇 차례에 임상시험을 거쳐 1998년 3월 27일 마침내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비아그라의 상표명을 달고 신약허가를 얻게 되었습니다.  비아그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의 수요가 많아지다 보니 비아그라  판매 방식 또한 다양해져 여러가지 방법으로 비아그라 구입을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의사의 처방을 받고 약국에서 구입하는 방법과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통해서 구입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과학기술은 종종 특정 분야에서 나온 결과물을 다시 활용해 새로운 성과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칫 버려질 뻔 했던 연구결과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유용하게 재활용한 사례들, 이런 사례를 교훈 삼아 인류에 도움이 되는 신약이 많이 탄생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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